[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워엄 버핏은 지난 46년 동안 총 5민3055%의 수익률(연평균 19.8%)을 올려 주식 투자로만 세계 최고의 부자 반열에 올랐다. 46년 전 버핏에게 1000만원을 맡겼다면 지금쯤 406억원이 됐다는 뜻이다.

워렌 버핏의 투자법을 배우면 누구나 꿈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을까. 재무제표에 근거한 자산주 투자로만 2년 동안 240%의 수익률을 올린 황재호 컨설턴트가 자신의 노하우와 투자법을 전수할 '가치투자 특강'에 나선다.

강의를 맡은 황재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엑스퍼트 컨설턴트는 아이투자에 '이방인'이란 필명으로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황 컨설턴트는 아이투자에 게재한 '군자동펀드 결산보고서'를 통해 자산주 투자만으로도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검증했다. 군자동펀드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황 컨설턴트는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투자원금 5000만원을 1억7038만원으로 불려 누적수익률 240%를 올렸다.

▶군자동펀드 결산보고서 보기 (http://www.itooza.com/common/iview.php?no=2007080601482287271)

이번 강의는 총 3번의 강의로 진행된다. 1강은 투자의사결정과 실전 투자전략론, 2강은 가치평가(적정주가계산)원리와 사례를 통한 실증 가치평가법, 3강은 IFRS 재무제표 해석을 통한 투자목적 재무비율 분석법에 대해 집중 강의한다. 이번 강좌는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나 그동안 기술적분석과 모멘텀 투자, 정보투자로 번번이 낭패를 본 투자자 모두에게 새로운 투자의 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강의 주요 교육내용은 △투자의사결정론 △전통적 가치투자전략 △모멘텀 가치투자전략 △단순계량 가치투자전략 △응용 계량 가치투자전략 △계량 가치투자전략 아이디어다. 이를 통해 언제, 어떤 종목을 매수하고 매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완성할 수 있게 된다.

2강은 △가치평가의 원리 △가치평가 사례분석 △가치평가방법 △예측방법론이다. 이를 통해 단순히 PER뿐만 아니라 현금흐름을 이용한 가치평가를 통해 적정주가의 정확성과 투자의 안정성을 더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한다.

마지막 3강은 △재무제표 계정과목과 분석방법 △회귀분석과 민감도 분석 △수익,원가, BSC, 맥킨지 분석방법 △재무분석과 재무비율 △재무비율 활용한 투자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올해부터 모든 상장기업에 적용되는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른 재무제표 분석법과 재무비율에 따른 투자전략을 모두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강의 일시는 1강은 3월 16일(토), 2강은 23일(토), 3강은 30일(토)로 3주 연속 진행하며, 강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강의 장소는 서울 여의도역(5호선) 5번 출구 백상빌딩 5층 SIF 교육원(여의도백화점 건너편)이다.

강의신청은 3개 강의를 모두 동시에 신청이 가능하며, 개별 강의 신청도 가능하다. 3개 강의를 모두 신청할 경우는 35만원이며, 1개 강의를 신청하면 개별 과정당 15만원이다. 3과정 모두 신청하면 아이투자에서 제공하는 퀀트투자클럽 1개월(9만원), 가치투자클럽 골드다이아 1개월(6만4000원)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개별 과정 신청시엔 가치투자클럽 골드다이아 1개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접수는 아이투자 홈페이지에서 하며 선착순 40명이다.
문의 02)723-9093

▶강의 자세한 내용 보기 (http://www.fnedu.co.kr/offline/off_series_37.htm)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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