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

귀성객들에 ‘깨끗한 영암’ 이미지 제공



영암군(김일태 군수)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읍·면별로 실시한 이번 대청소에는 공무원 및 사회단체, 유관기관 임직원뿐 아니라 전 군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 마을회관, 마을 진입로 및 상습 투기지역에 집중 정화구역을 지정해 효과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청정 영암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다”며 “설날 당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만큼 설 다음날(12일)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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