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 다운로드 웹하드 송사리는 "가수 룰라 출신 김지현이 양악수술로 인해 청순녀로 변신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그녀가 출연했던 영화 '썸머타임'이 다시금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2001년에 개봉된 영화 ‘썸머타임’은 당시 김지현의 노출연기와 베드신으로 당시 큰 화제가 된 작품이다.

그 뒤로 '광해, 왕이 된 남자'와 6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형과 관련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은 옥타곤걸 강예빈이 출연한 '가문의 영광4' 가 각각 2, 3위로 랭크 됐다. 그 외 이병헌과 수애의 순수한 로맨스 영화 '그 해 여름' 이 순위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부문은 MBC '7급 공무원'이 1위를 차지했다. 신예 배우 임윤호가 미친 존재감으로 실감나는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2위는 KBS2 '전우치'가 차지했으며, SBS '대풍수'가 랭크 돼 동시간대 수목 드라마가 상위권을 모두 지키고 있다. 그 밖에 tvN '푸른거탑'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

예능 부문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차지했다. 옥타곤걸 강예빈, 가수 지나, MC 박은지가 출연해 성형과 루머들에 관한 그녀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시청률과 동시에 다운로드 순위 1위까지 차지했다. 그 뒤로 2위는 SBS '짝'이 차지했으며, 3위는 '서영이 효과'를 본 KBS2 '달빛프린스'가 랭크됐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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