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발전연구원(원장 이창기)과 충남대학교(총장 정상철)가 고학력 여성인력의 경제활동을 위한 공동연구에 들어간다.

대전발전연구원과 충남대는 7일 충남대 대학본부에서 ‘지역 고학력 여성인력 관련 연구 공동 수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서 ▲고학력 여성인력 활용 및 발전방안에 관한 업무협력 ▲여성일자리 창출 관련 정책 포럼 공동운영 ▲연구수행 및 포럼 운영에 필요한 정보 및 인적교류 등을 약속했다.

협약은 지역 내 고학력 여성인재들이 쉼없는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여성인력 활용 및 확대를 위한 연구 ▲지역사회와 대학간 소통 ▲통합의 디딤돌을 놓기위해 협력하자는 뜻에서 이뤄졌다.

특히 지역과 대학의 네트워킹으로 지역 내 여대생은 물론 고학력 여성인력들의 경력단절을 막고 고학력 여성인재들이 중단없는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로 돕기로 했다.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 원장은 “ 21세기 창조시대에 여성인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대전은 여성의 지식정보기반지수가 1위”라며 “여대생 및 고급여성인력의 경력단절을 이겨내는 연구에서 두 기관이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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