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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계사년]달샤벳 우희 "더욱 성숙한 모습 기대하세요!"

최종수정 2013.02.10 18:07 기사입력2013.02.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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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달샤벳의 우희가 명절을 맞아 팬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우희는 2013 계사년을 맞이해 가진 아시아경제와의 한복인터뷰에서 "2012년은 저에게 특별한 한 해였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솔로활동을 위해 팀을 떠난 비키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우며 달샤벳의 새로운 매력으로 자리 잡았다.

우희는 이어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연습생 생활을 했었는데, 드디어 무대에 서게 된 2012년이 저에게는 뜻 깊고 감사한 해다. 고마운 분들이 정말 많다"고 고개를 숙여 보였다.

그는 또한 "2012년에는 뭐든 처음이어서 그런지 아쉽고 서툴렀던 부분이 많았다"며 "2013년도가 됐으니 조금 더 성숙해져야 할 것 같다. 올해는 자신을 조금 더 갈고 닦고 신중해지는 우희가 돼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고 주먹을 굳게 쥐었다.


우희는 끝으로 "달샤벳 멤버들 모두 2013년에는 크게 성장해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매력들을 팬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며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달샤벳은 지난해 1월 '히트 유(Hit U)'를 시작으로 6월 첫 정규앨범 '미스터 뱅뱅(Mr. BangBang)', 11월 '있기 없기'까지 총 3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가운데 비키가 솔로 활동을 위해 팀을 떠났고 새 멤버 우희가 그의 빈자리를 채우는 재정비를 거쳤다. 잠시 숨고르기를 마친 달샤벳은 인도네시아에서 해외 첫 쇼케이스를 바쁜 나날을 보냈다.

현재 달샤벳 멤버 아영은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 출연, 연기에 도전하고 있으며 수빈도 MBC뮤직 '마블링'과 tvN '가짜를 찾아라 눈썰미'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다른 멤버들도 개인 활동을 통해 팬들과 호흡을 나눌 계획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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