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새누리당은 12일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 소식이 전해지자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3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북한 핵실험에 대한 당 차원의 대책과 '북핵 규탄 결의안(가칭)' 채택을 위한 여야 협조방안, 외교적 해법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최고위원들은 국방부와 외교통상부, 통일부 관계자들로부터 북핵 관련 상황을 보고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긴급최고위에는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과 유승민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안홍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등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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