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SBS 주말 드라마 ‘돈의 화신’에 출연 중인 황정음이 완벽한 백조의 모습으로 본격 등장한다.

오는 17일 방송하는 ‘돈의 화신’에서는 복재인(황정음 분)이 변신을 결심하고 성형을 감행, 미녀로 새롭게 태어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딸 재인의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에 복화술(김수미 분)이 알아보지 못하고, 되레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황정음은 "특수분장이 힘들고 어렵기도 했지만, 벗어 던지고 나니까 특수분장 했던 때가 벌써 그립다"고 전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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