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오는 19일 한국소비생활연구원과 '착한 소비운동과 착한 중소기업 제품 발굴ㆍ확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착한 소비와 제품발굴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소비자 권리증진을 위한 취지다.

착한소비 캠페인을 통한 소비문화 개선과 고가품(수입명품) 대체 착한 중소기업 제품 선정ㆍ확산, 제품 품질ㆍ성능 테스트와 소비자에 대한 착한 중기제품 정보 제공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했던 스마트제품 발굴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며 "소비자시민모임에 이어 소비생활연구원과도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