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유비온 평생교육원과 학점은행제 교육에 대한 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학습자들은 1년 동안 실습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수강할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점은행제 신청과목 15개 과목에 대해 전 과목 승인을 받아 지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학생모집 중이다. 다양한 교양과목과 공학, 경영, 사회복지, 아동, 평생교육사 등 전공과목이 개설됐다. 더불어 풍부한 원격콘텐츠를 이용한 강의경험과 현장실무 경력, 학습지도 능력을 인정받은 한양사이버대학교의 전임 교수진을 엄선해 대학과 동일한 수준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학점은행제 학생들은 한양대학교 학생과 동일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한양사이버대학교의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학점은행제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성적장학금, 재등록 장학금이 마련돼 있으며, 수강생 중 한양사이버대학교 2학년에 편입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1년간 수강료 30%의 장학금 혜택을 준다.

▶ 학점은행 문의: 02-2290-0256~7 / http://www.hycl.ac.kr


조민서 기자 summe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