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걸그룹 레인보우가 깜찍함과 섹시함이 어우러진 화려한 컴백무대를 선사했다.

레인보우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텔미 텔미(Tell me Tell me)'를 열창했다.

이날 레인보우는 스키니 진에 커튼을 연상시키는 오렌지 컬러의 독특한 의상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텔미 텔미'의 깜찍한 안무는 남성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신곡 '텔미 텔미'는 한국과 미국 작곡가 2명으로 구성된 '레드 로켓(RED ROCKET)'이 만든 곡으로 힙합 비트를 중심으로 통통 튀는 가사와 섬세한 스트링 사운드가 가미된 댄스곡이다. 신나는 리듬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는 이 곡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CNBLUE(씨엔블루), SISTAR19(씨스타19), 클래지콰이, 문희준, 예성, 2YOON(투윤), 레인보우, B.A.P(비에이피), 배치기, 디셈버 DK, 나인뮤지스, DMTN(디엠티엔), 뉴이스트, 장희영, 미스터 미스터, VIXX(빅스), 투엑스, 주비스, DASONI(다소니) 등이 출연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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