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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 강원랜드(대표 최흥집)와 강원랜드노동조합(위원장 길경덕)이 18일 '노사 상생 공동 선언식'을 가졌다.
7년째 무분규 교섭을 이어온 강원랜드 노사는 이날 오전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에서 최흥집 대표와 길경덕 노조위원장 등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선언식을 갖고 노사간 신뢰구축과 상생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자고 의견을 모았다.
강원랜드 노사공동선언문에는 ▲공동체적 노사문화 정착 ▲투명ㆍ윤리경영 및 청렴실천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삶의 질 향상 ▲대내외적 신뢰구축과 건전한 조직문화 창출로 변화와 외부적 도전에 대비하는 경쟁력 확보 등 4가지 노사협력방안이 담겨져 있다.
노사는 이를 공동선언에 대한 실효성 확보와 구체적 실천방안 마련을 위해 향후 '강원랜드 노사 상생협의체(가칭)'를 운영키로 합의했다.
최흥집 대표는 "새는 한 쪽 날개로만 날수는 없다"며 "노사 역시 균형 있는 양쪽 날개의 힘찬 날갯짓으로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길경덕 노조위원장도 "상생의 노사관과 합리적 노사문화를 정립하는데 있어서 노동조합이 해야 할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러한 상생 정신이 지역사회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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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무분규 교섭을 이어온 강원랜드 노사는 이날 오전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에서 최흥집 대표와 길경덕 노조위원장 등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선언식을 갖고 노사간 신뢰구축과 상생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자고 의견을 모았다.
강원랜드 노사공동선언문에는 ▲공동체적 노사문화 정착 ▲투명ㆍ윤리경영 및 청렴실천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삶의 질 향상 ▲대내외적 신뢰구축과 건전한 조직문화 창출로 변화와 외부적 도전에 대비하는 경쟁력 확보 등 4가지 노사협력방안이 담겨져 있다.
노사는 이를 공동선언에 대한 실효성 확보와 구체적 실천방안 마련을 위해 향후 '강원랜드 노사 상생협의체(가칭)'를 운영키로 합의했다.
최흥집 대표는 "새는 한 쪽 날개로만 날수는 없다"며 "노사 역시 균형 있는 양쪽 날개의 힘찬 날갯짓으로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길경덕 노조위원장도 "상생의 노사관과 합리적 노사문화를 정립하는데 있어서 노동조합이 해야 할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러한 상생 정신이 지역사회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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