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마의'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는 전국 시청률 1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이 기록한 20.3% 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자의 치료를 두고 정면으로 맞붙은 최형욱(윤진호 분)과 백광현(조승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광현은 잿가루 시료법으로 세자를 살려내고 강력한 라이벌 최형욱을 물리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야왕'은 18.6%, KBS2 '광고천재 이태백'은 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