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해저터널 테마주들이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의 청와대 정무수석 임명 소식에 동반 오름세다.

19일 오전 10시30분 현재 한국선재와 특수건설이 나란히 2%대 상승을 하고 있다. 울트라건설도 상승반전 중이다. 장 초반까지만 해도 마이너스권이었던 이들은 이 최고위원의 정무수석 임명 소식과 함께 오름세로 돌아섰다.

해저터널 테마주들이 이 수석 임명에 강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7월 이 수석의 발언때문이다. 당시 이 수석은 전남∼제주 해저고속철이 적극적으로 추진돼야 할 사업이라고 밝혔는데 이를 계기로 테마주들이 동반 급등을 했었다.

전필수 기자 philsu@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