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

문서작성 교육 등…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 ‘총력’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오는 22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매일 2시간씩 한글 2010 문서작성 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에 정보화 관련 교육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이 없어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은 군민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서작성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은 지난해에도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엑셀 활용, 포토샵, 파워포인트 등의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정보화교육은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에서부터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등 실생활 위주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정보화 시대에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연중 상시 교육 접수를 받아 매월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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