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오는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신청"

전남 영광군이 국내관광 활동을 통한 복지증진을 위하여 기초생활 보장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등에 대하여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여행이용권(바우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내용은 전국 여행사에서 취급하는 국내 여행상품을 여행이용권(바우처) 카드를 통해 1인당 15만원까지, 가족을 동반하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며 최근 1년 이내 지원을 받은 적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신청 자격은 개별?단체여행 이용권은 기초생활 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장애인복지법에의한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보건복지부의 행복e음 전산망을 기준으로 자격을 검증하여 결정되며 기획여행 이용권은 별도로 공고하여 추진한다.

올해 수혜자 선발예정인원은 총164명(개별?단체 127명, 기획 37명)으로, 최종선정은 3월 29일에 공지할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여행이용권(바우처) 홈페이지( 통한 온라인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오프라인 신청방법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담당자를 통한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청 문화관광과( 350-5753) 및 각 읍?면사무소 여행이용권(바우처)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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