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배우 김민서가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애틋한 짝사랑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김민서는 MBC 수목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솔직하면서도 허당기 가득한 국정원 요원 신선미역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7급 공무원’에서 신선미(김민서 분)는 서원(최강희 분)과 함께 임무를 할 수 없다며 팀을 나가겠다고 선포한 도하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며 마음을 고백했다.

특히 김민서는 포장마차에서 도하와 마주 앉아 술잔을 기울이는 장면에서 애틋한 눈빛과 표정연기로 극중 선미의 마음을 꾸밈없이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어부바 데이트를 통해 도미커플 본격적인 로맨스 시작되나?”,“공도하, 얼른 신선미 마음 받아줘요”, “김민서의 눈물이 그렁그렁한 모습에 내가 더 찡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7급 공무원’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원준 기자 hwj10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