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올바른 식생활문화 정착 파수꾼이 될 것"

안병호 함평군수가 21일 외식업중앙회 함평군지부 정기총회에서 나트륨 저감화 실천결의문을 받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함평군지부(지부장 송기현, 이하 함평군지부)은 21일 한우프라자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함평군지부는 올해 개최하는 나비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건강식단을 제공하겠다는 ‘나트륨 저감화 실천결의문’을 채택하는 한편, 외식업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격려금을 전달했다.

각종 질병의 근원이 되는 나트륨 과다섭취를 방지하기 위해 저염 식자재를 사용하고 저염 메뉴를 개발하는 등 건강음식점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해 올바른 식생활문화 정착의 파수꾼이 될 것을 결의했다.

또 함평군과 함께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군이 많은 국민이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함평군지부가 적극 동참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