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시민대학 참여자 560명 모집"

전남 순천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과정으로 순천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천시민대학은 생태환경 분야 3개 과정, 문화교양 3개 과정, 평생학습리더 5개 과정 11개 과목으로 시민 5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1개 강좌만 신청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며 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www.schc.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생태환경 분야로 정원박람회 사후활용 및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정원관리사, 약용식물관리해설사, 정원해설사(심화) 과정으로 운영한다.

먼저, 문화 교양분야로 순천관광해설사, 사회적 기업가 양성 과정, 순천학 과정 운영을 통해 우리지역 자연, 역사, 문화 등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평생학습리더 분야로 진로찾기 전문 지도자 과정, 진로코치지도사과정, 자기주도학습코치지도사 과정, 강사스킬역량강화 과정 및 외국어 강사 (일본어, 중국어) 과정으로 운영된다.

한편, 순천시민대학은 2008년부터 운영해 1,0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춰 다양한 평생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시민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학습과(061-749-6776)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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