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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물리학자 로버트 리처드슨 별세
최종수정 2013.02.23 12:06 기사입력2013.02.23 12:06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헬륨 연구로 노벨상을 공동수상한 미국의 물리학자 로버트 리처드슨이 19일(현지시간)심장마비로 인한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리처드슨이 교수로 재직한 코넬대는 리처드슨이 뉴욕주 이타카에서 75세의 나이로 숨졋다고 밝혔다.
워싱턴에서 태어난 리처드슨은 듀크대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코넬대 연구팀에 합류해 저온 물리학과 헬륨 연구에 평생을 바쳤다.
특히 동료 학자인 데이비드 리와 더글러스 오셔로프 등과 함께 헬륨의 동위원소인 헬륨-3가 절대온도의 약 1천분의 2도에서 초유동성을 띤다는 사실을 밝혀내 1996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지연진 기자 gy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리처드슨이 교수로 재직한 코넬대는 리처드슨이 뉴욕주 이타카에서 75세의 나이로 숨졋다고 밝혔다.
워싱턴에서 태어난 리처드슨은 듀크대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코넬대 연구팀에 합류해 저온 물리학과 헬륨 연구에 평생을 바쳤다.
특히 동료 학자인 데이비드 리와 더글러스 오셔로프 등과 함께 헬륨의 동위원소인 헬륨-3가 절대온도의 약 1천분의 2도에서 초유동성을 띤다는 사실을 밝혀내 1996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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