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이번주 로또복권 당첨자가 단 한 명이 나와 당첨금 142억원을 모두 가져가게 됐다.

나눔로또는 지난 23일 제534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10, 24, 26, 29, 37, 38' 등 6개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집계 결과 이날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명으로 올 들어 최고액 1등 당첨금인 142억1576만원을 받는다. 이 당첨자는 인천 주안동에 위치한 한 로또 판매소에서 자동 방식으로 번호를 선택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가 뽑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5명으로 430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37명으로 154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7만994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33만2446명이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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