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근 신한은행 런던지점장(가운데)과 클리버 홀우드(Cliver Horwood) 유러머니 편집장(왼쪽 첫 번째) 등이 유러머니誌 선정 '2013 대한민국 최우수 PB'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학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한은행이 영국 런던과 홍콩에서 열린 프라이빗 뱅킹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4일 은행측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러머니誌 '2013년 최우수 프라이빗 뱅킹 시상식'과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안 프라이빗 뱅커誌 '2012년 최우수 프라이빗 뱅킹 시상식'에서 각각 대한민국 최우수 PB로 선정됐다.

유러머니誌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PB 수상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능력으로 광범위한 투자상품을 제공하는 등 고자산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포트폴리오 전략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게 은행측 설명이다.

또 아시안 프라이빗 뱅커誌는 신한은행의 세무와 부동산 분야 전문가 서비스,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높이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김진형 신한은행 홍콩지점장(왼쪽)이 아시안 프라이빗 뱅커 발행인 앤드류 셰일(Andrew Shale)과 아시안 프라이빗 뱅커 선정 '2012 대한민국 최우수 PB'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번 유러머니誌 및 아시안 프라이빗 뱅커誌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PB 수상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고객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차이가 아닌 차원이 다른 양질의 자산관리 콘텐츠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1월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PB브랜드인 신한PWM(Private Wealth Management)을 출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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