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대구은행은 업계 최초로 여러 업계의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 DGB ONE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 장의 카드에 여러 제휴사의 멤버쉽을 탑재한 ‘멀티 멤버쉽’ 기능은 DGB ONE카드 한 장으로 TOP포인트, OK캐쉬백, CJ ONE포인트, GS&POINT등을 통합 적립할 수 있다.

멀티 멤버쉽 기능은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모든 매출 건에 대해 0.1% ~ 최대 10%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주유소(알뜰 주유쇼, LPG충전소 포함), 인터넷몰, 홈쇼핑, 백화점, 항공, 면세점에서는 1% TOP포인트가 적립된다. 주요 생활영역인 음식점, 마트, 슈퍼마켓, 병원, 교통(대중교통 및 후불교통카드 포함) 등은 0.7%의 TOP포인트가 적립된다. 대구 지역 대표 프랜차이즈인 슬립리스인시애틀과 다빈치 커피에서는 10%의 특별 TOP포인트가 적립되며, 이를 제외한 모든 매출 건에 대해서도 0.1%가 기본 적립된다.

포인트 관련 멤버쉽 서비스 외에 다양한 캐쉬백 서비스도 탑재되어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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