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청호나이스에서 운영하는 청호나이스 장학재단(이사장·청호그룹 회장 정휘동)은 지난 22일 경기도 화성시 청호인재개발원 '윌리엄홀'에서 성적 우수 학생 56명을 초청,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청호나이스 장학재단의 장학금은 '순환과 조화'라는 재단 이사장의 이념을 바탕으로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전국의 고교생을 선발, 이들이 장차 국가와 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장학금은 엄정한 선별 기준과 지역별 안배 등을 고려해 선정된 54명의 고등학생과 2명의 대학생 특별장학생을 포함, 총 56명에게 지급됐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20명 이상의 경주지역 학생들에 장학금을 지급해 온 청호나이스는 2010년부터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금 지급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부단한 연마를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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