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슈넬생명과학이 사흘째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47분 현재 슈넬생명과학은 전일대비 2.72% 하락한 68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675원(-3.43%)까지 떨어졌다.

슈넬생명과학은 지난 22일 장 종료 후 최대주주의 보유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 측은 매수인이 에스크로된 계약금을 해지하고 잔금을 에스크로하지 않아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