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매월 25일 대동면사무소 2층에서 군민 누구나 참석 가능”


전남 함평군 대동면(면장 김강남)은 25일 주민자치위원 및 마을이장, 교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문화유산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함평문화원 최권진 사무국장을 초빙, 우리 선조 함평인들이 남긴 역사적 발자취인 함평의 기원, 역사유적, 문화유산 등 우리가 먼저 알고 보존하며 후세대에 널리 알리기 위한 계기로 마련됐다.

강좌에 참석한 김봉수씨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주위의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바위, 나무들 하나하나에도 의미가 깃들어 있는지 몰랐다”며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강좌를 참석해 우리고장에 대한 지식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의 뿌리를 찾아서’ 강좌는 매월 25일 대동면사무소 2층에서 열리며 군민 누구나 강좌를 들을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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