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뉴스
![]() |
[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마의'와 '야왕'이 월화극 정상을 두고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마의'는 전국 시청률 1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이 나타낸 18.1%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마의'는 월화극 왕좌를 재탈환했다. 반면 SBS '야왕'은 같은 날 17.5%로,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지난 19일 방송분 19.4%보다 1.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마의'와 '야왕'은 근소한 차이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엎치락뒤치락 월화극 왕좌를 두고 경합 중인 것.
종영을 향해가고 있는 '마의'와 흥미로운 극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야왕'. 향후 어떤 작품이 시청률 반등에 성공,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KBS2 '광고천재 이태백'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