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전남 함평경찰서(서장 권영만)는 25일 함평군 대동면사무소에서 국민이 바라는 교통경찰활동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자치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교통사고 예방 및 각 마을에 필요한 교통시설물 및 교통 불편사항 청취했다.

또한 함평경찰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 하면서 주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는 공감 받는 치안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장례행렬차량 에스코트에 대해 설명회도 가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장들은 “주민자치회에 함평경찰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 교통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또한 장례행렬 에스코트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류운기 함평서 교통관리계장은 “앞으로도 매달 열리는 주민자치회에 참석하여 교통 불편사항을 청취 국민이 바라는 교통경찰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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