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하이킹에 최적화된 등산화 '쉐도우 R'을 출시한다.

쉐도우 R은 발에 가해지는 무게를 탄력적으로 지탱하는 열가소성폴리우레탄(TPU) 소재를 적용해, 하이킹 시 빠른 추진력을 더해주는 제품이다. 또한, 발목·뒤꿈치·발바닥을 동시에 고정시켜 뒤틀림을 방지하는 '3웨이 락업 시스템(3Way Lockup System)'과 앞쪽부터 삽입된 와이어(신발 끈)가 발을 균형 있게 잡아줘 빠른 트레킹에도 자유로운 활동성을 부여한다.

아울러 다양한 경사각에서 최상의 접지력을 발휘하는 아웃솔(밑창)과 발가락부터 발꿈치까지 부위에 따라 최적의 쿠셔닝을 제공하는 이중 미드솔(중창) 구조로, 어떤 지형에서의 등산 및 러닝에도 적합한 등산화다.

다음달부터 전국 모든 매장에서 판매된다. 남녀 공용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3만50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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