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26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사회적 기업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전동공구 장비후원을 위한 ‘행복나눔 결연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의 러브하우스’는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봉사단체다. 보쉬는 신속한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2500만원 상당의 리튬이온 충전드릴드라이버, 해머드릴 등 전동공구 장비들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제품 출시 시 추가로 지원하고, 임직원의 봉사참여를 확대하며 페이스북 팬과 함께하는 봉사단을 조직할 예정이다. 특히 전동공구를 능숙하게 다루는 전문가들이 모인 커뮤니티와 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