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4대강사업 담함 관련 국정감사 증인출석을 거부한 혐의로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과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를 예정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에서의증언·감정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서 사장과 정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서 사장 등은 지난해 10월 조달청 및 종합 국정감사 과정에서 4대강 사업 담합 관련 두 차례 국회로부터 증인 출석을 요청받고도 해외출장 등을 이유로 모두 출석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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