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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내달 1일부터 3일간 패션 특집쇼 방송

최종수정 2013.02.28 09:35 기사입력2013.02.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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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GS샵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패션 특집 ‘TOP 스타일쇼’를 실시하고 손정완, 김서룡, 홍혜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질리오띠’, ‘빠뜨리스 브리엘’, ‘리아니베F’ 등 해외브랜드 및 백화점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GS샵은 이번 특집기간 동안 패션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뉴욕을 왕복할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1인 2매씩 총 6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특집이 시작되는 3월 1일과 마지막 날인 3일에는 420분에 걸쳐 GS샵의 유명 해외 브랜드와 백화점 브랜드를 집중 전개한다. 기본 니트 아이템 3종으로 구성해 실용 만점인 ‘빠뜨리스 브리엘 로랑니트 세트(9만9000원)’, 부드러운 착용감과 고급스러운 숄카라가 돋보이는 ‘리아니베F 캐시울 가디건 트윈세트(8만9000원)’등은 꼭 챙겨봐야 할 아이템이다.

3월 2일에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 ‘더컬렉션’과 ‘쇼미더트렌드’를 통해 뉴욕 패션쇼에서 선보였던 손정완, 김서룡, 홍혜진 디자이너의 봄 신상의류를 대거 선보인다.

월드스타 ‘싸이’의 옷을 만든 김서룡 디자이너가 GS샵의 울 전문 브랜드 ‘SO,WOOL’과 콜라보레이션한 ‘퍼스트 레이디 트위드 자켓(21만7000원)’도 선보인다.

강혜련 GS샵 패션의류팀MD는 “올 봄 패션 트렌드는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루즈한 패턴과 다양한 소재의 믹스 앤 매치”라며 “트렌디 하면서도 디자이너 고유의 감성이 담겨있는 신상품이 고객들의 봄을 멋지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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