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박찬욱 감독이 손석희와 만난다.

지난 28일 영화 ‘스토커’로 할리우드 첫 진출작을 내놓은 박찬욱 감독이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표준FM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찬욱 감독은 웬트워스 밀러가 집필한 ‘스토커’를 연출하게 된 이유와 할리우드 촬영 비화, 니콜 키드먼과 미아 바시코브스카, 매튜 구드와의 작업 소감 등을 전한다.

‘스토커’는 18살 생일, 아버지를 잃은 소녀 인디아(미아 바시코브스카)앞에 존재조차 몰랐던 삼촌찰리(매튜 구드)가 찾아오고 소녀 주변의 사람들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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