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에 마련된 코레일 관광상품 안내전시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내 나라 여행박람회-내 나라 첫 여행!’에서 ‘쉼, 주말엔 운전대를 놓자’를 주제로 새 관광열차상품들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우리나라 곳곳의 관광지와 여행프로그램 등 관광정보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주는 국내 최대규모 관광전문박람회다.

코레일은 행사에서 새로 개발하는 ▲중부내륙순환열차 ▲협곡관광열차 ▲교육여행전용열차 ▲해랑 ▲레일그린상품 등을 알린다.

행사장엔 철도모형 만들기 참여 존, 레일바이크 체험 존 등도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준다.

조형익 코레일 여행사업단장은 “코레일은 철도여행으로 지역경제발전과 국내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로 국내 여행업계 종사자, 관계자, 미디어들에게 새 관광열차를 알리고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어 새 관광열차의 성공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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