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배우 이다해의 오버헤드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6회에서 이다해는 강도 높은 액션과 360도 완벽한 오버헤드킥을 선보여 사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총을 맞고 실종된 유건(장혁 분)의 빈자리를 대신해 NSS TF-A 팀장이 된 수연(이다해 분)은 치명적인 미인계를 펼치며 아이리스의 흔적을 찾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다해는 액션 장면에서 와이어와 대역도 없이 360도 발차기와 강도 높은 액션을 직접 소화하는 등 초반과는 달리 아이리스를 소탕하기 위해 강인한 여전사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액션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이다해 최고다", "이다해 오열연기에 내 가슴도 먹먹해졌다", "이번 작품으로 이다해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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