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공평저축은행은 4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원종만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원 신임 대표는 권현진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체제로 공평저축은행의 경영전반과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

원 신임 대표는 1986년 동양그룹에 입사해 동양증권 홍콩법인 대표를 지냈다. 이후 지이캐피탈코리아(GE Capital Korea) 기업금융부문 대표, 한국씨티그룹캐피탈 영업총괄상무, 아주저축은행 전무이사를 거쳤다.

원 신임 대표는 1961년생으로 1984년 서울대학교 무역학과와 1986년 미네소타주립대학(University of Minnesota, 미국) 경영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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