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재충전은 4일부터, 신규 및 재발급은 18일부터 시작"

전남 여수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3월부터 2013년 문화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문화바우처 카드를 신청하면 1가구당 5만원까지 사용 가능한 카드가 발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청소년 대상자(만10세~19세)는 개인카드(가구당 최대 6매)가 추가로 발급된다. 복지시설수급자의 경우 연령제한 및 매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재충전 및 신규 발급은 문화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재충전은 4일부터, 신규 및 재발급은 18일부터 시작된다.

시 관계자는 “예산 범위 내 총 5,856매가 선착순으로 발급되는 만큼 서둘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예술과(690-2226) 또는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