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4일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면 포인트 적립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그린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K-그린카드’ 이용 고객이 친환경제품을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과 함께 광주시립민속박물관 등 지자체 운영 시설물 이용에 따른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가스와 전기, 수도 사용량 절감에 따라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대중교통, 패밀리레스토랑, 놀이공원, 영화관 등을 이용할 때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각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광주은행은 ‘K-그린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K-그린카드’ 이용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최신형 자전거, 기프트카드, 모바일 커피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광주은행 카드사업부 김성훈 부장은 “광주은행은 녹색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익형 상품인 ‘K-그린카드’를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녹색금융 상품은 물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광주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