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마트가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전점에서 명절 소비 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를 돕기 위한 ‘사상최대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990원부터 시작해 1900원, 9900원 등 다양한 가격대별로 인기 상위 상품 중심으로 300여개 상품 100억원 가량의 물량을 준비해 판매한다.

우선, 990원 균일가로 ‘3M 수세미’, ‘3M 행주’, ‘3M 위생백’ 등 3M 주방용품을 정상가 대비 3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1900원 상품으로 ‘청정원 순창 초고추장(500g)’과, ‘남양프렌치 카페4종(175ml*6)’을 50% 가량, ‘해태 맛동산(215g)’을 30% 가량 할인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9900원 균일가 상품으로 ‘세라믹 컬러 냄비(20cm)’와 ‘유로 세라 다이아몬드 프라이팬·볶음팬(28cm)’을 45% 가량, ‘비트 기획(2kg*2)’을 10% 가량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4900원 상품으로 ‘케라시스 샴푸·린스(볼륨·손상,800ml)’를 60% 가량, 엘라스틴 클래식 샴푸·린스(손상·촉촉,780ml)를 50% 가량 할인해 내놓는다.

의류도 균일가로 판매한다. ‘베이직아이콘 드레스셔츠’도 잠실점, 서울역점 등 65개점에서 장당 990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이 밖에, 신선식품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퓨어 스위트 고당도 오렌지(20입 내외·박스)’를 15% 가량, ‘수제 모둠 소시지 (500g*2)’를 10% 가량, ‘무항생제 볶음탕용 닭(750g*2)’을 40% 가량 저렴하게 각 9900원에 판매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