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최지우 측이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지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오전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금나와라 뚝딱' 출연을 검토한 것은 맞지만 출연은 안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지우가 '금나와라 뚝딱'의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고, (출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최지우의 소속사 측은 "이미 제작사 측에도 (출연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이 같은 내용을 부인했다.

관계자는 "현재 드라마와 영화 등 여러 차기작들을 검토 중에 있다. 최지우 역시 컴백에 대한 열망이 큰 만큼 빠른 시일 내 차기작을 정해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나와라 뚝딱'은 '아들녀석들'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