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이윤종, 연출 박기호 이소연)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광고천재 이태백'은 전국 시청률 4.2%를 기록,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3.5% 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비록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광고천재 이태백'은 광고를 위해 24시간 전쟁을 하며 살아가는 열정 가득한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백(진구)이 백지윤(박하선)에게 반지를 건네며 마음을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이태백은 고아리(한채영)와 에디강(조현재)에 의해 내부고발자로 오해받아 금산애드와 계약이 취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MBC '마의'는 18.5%를, SBS '야왕'은 18.6%를 각각 기록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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