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진관동은 인접한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 224-1에 위치한 은아네 체험교육형 농원과 협약을 맺고 진관동 마을공동체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진관동 주말농장은 1구좌 4평(공유면적 포함)을 기준으로 총 200구좌를 조성, 구좌 당 7만원으로 분양한다.

신청접수는 29일까지 진관동 자치회관(2층 사무실)에서 받는다. 1인 최대 3구좌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자가 200구좌를 초과할 경우에는 추첨, 분양 한다.

주말 농장

또 주말농장은 농장주의 무료 농사지도는 물론 심을 모종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초보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진관동 주말농장에는 야외 휴게공간에 그늘막과 평상을 설치, 야외 식사와 바비큐 구이를 할 수 있고 주변 풍광과 어울려 주말 가족단위 힐링켐프로서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 증산동은 자매마을인 일영 천생연분마을에 주말농장(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 210)을 마련하고 1구좌당 16.6㎡(5평)를 연 7만원에 분양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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