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배우 박세영이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가득한 화보를 공개했다.

박세영은 최근 진행된 남성 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 화보에서 KBS2 드라마 '학교 2013' 속 싱그러운 고교생의 모습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번 화보는 아레나 창간 7주년을 기념해 미술가 최수앙, 지용호의 작품과 함께 MUSE & MUSEUM 콘셉트로 진행됐다.

박세영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여배우와 뮤지엄이라는 콘셉트로 미술작품과 함께 촬영에 임했는데 무척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박세영 역시 작품의 일부가 된 느낌으로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세영은 지난해 '적도의 남자', '신의', '학교2013' 등 무려 다섯 개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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