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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배우 진구의 팬들이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이윤종, 연출 박기호)의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통 큰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2일 경기도 화성의 '광고천재 이태백' 세트장에는 "오늘 뜨고 있는 진구가 밥 쏜다"라는 문구와 함께 100인분의 출장뷔페부터 티타임을 위한 이동식 커피 트럭 그리고 간단한 간식세트까지 준비됐다.
뿐만 아니라 진구의 팬클럽은 드라마를 이끌어 가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건강을 위한 홍삼 진액까지 마련해 럭셔리 밥차 세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런 팬들의 힘찬 응원 속에 이날 촬영장은 평소보다 사기가 배로 넘쳤다는 후문이다.
'광고천재 이태백'의 한 관계자는 "쉬는 시간도 부족할 정도로 숨 가쁘게 진행되는 촬영 도중 팬들의 깜짝 선물 덕분에 배우와 스태프 모두 더욱 파이팅하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니 끝까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고천재 이태백'은 자이언츠를 설립하며 하나의 광고대행사로 자리매김한 지라시(GRC)와 금산애드가 BK그룹으로 흡수돼 명실상부 최고의 광고대행사가 된 BK애드의 정면승부를 예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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