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선보일 ‘중부내륙순환관광열차’ 이미지디자인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세계적 명품관광열차임을 내걸고 선보이는 ‘중부내륙순환관광열차’ 시승단 300명을 이달 중 뽑는다.

8일 코레일에 따르면 ‘중부내륙순환관광열차’는 우리나라 중부내륙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기차를 타고 돌아볼 수 있게 힐링, 휴식, 여행, 나들이 등을 콘셉트로 한다. 이 열차는 15일 개통식 후 4월12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간다.

시승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5일까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하는 ‘철도여행 사연공모’에 응모하면 된다. 시승단참가자는 심사를 거쳐 뽑고 발표는 오는 29일 한다.

시승단에 뽑힌 사람은 정식운행 전에 ‘중부내륙순환관광열차’를 타고 백두대간의 비경이 담긴 ‘영월’(4월7일), ‘영주’(4월9일), ‘제천’(4월10일) 중 한 곳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시승단에겐 열차요금을 포함한 관광비용, 점심식사비가 모두 무료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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