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선배 연기자들이 조인성을 극찬했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은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스페셜로 방송됐다.

이날 김태우는 "우선 조인성은 비주얼이 좋고 제 입장에서는 젊은 배우다. 작품에 대한 열정까지 모든 게 완벽하다. 아직 단점을 발견 못했다. 실제로 오수보다 조인성의 매력이 더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종옥은 "조인성은 다른 사람들에게 사교성, 친숙함을 선뜻 주는 것 같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나는데 불편하지 않았고 그가 오면 현장이 확실히 활기차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그 겨울'은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 보고 사랑의 가치를 돌아보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뛰어난 필력으로 매니아를 거느린 노희경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력의 김규태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정통 멜로 드라마다. 톱스타 조인성, 송혜교가 오랜만에 TV드라마에 출연함으로써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