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삼성전자가 사흘째 약세를 지속하며 149만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0.53% 하락한 149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48만5000원(-0.93%)까지 떨어졌다. CS, 삼성, 모건스탠리, 메리린치가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9000주 가량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지난 6일 이후 2거래일 동안 삼성전자를 1160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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