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밴드 FT아일랜드 일본 신곡 '유 아 마이 라이프(You are my life)' 티저 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8일 워너 뮤직 재팬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유 아 마이 라이프' 30초 영상에서는 교회 결혼식장에서 연주를 하고 있는 FT아일랜드와 버진 로드를 걸어가는 신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유 아 마이 라이프'는 사랑하는 이에게 바치는 사랑의 노래로 감미로운 발라드 곡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도쿄 내 한적한 마을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교회에서 촬영되었으며, 촛불과 장미꽃잎 데코레이션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FT아일랜드 10번째 일본 싱글 '유 아 마이 라이프'는 오는 27일 발매될 예정이다. 멤버들은 10일 오사카 오릭크스극장에서 열린 팬미팅에 이어 오는 17일 도쿄국제포럼 홀A에서 일본 공식 팬미팅을 개최하며 본격 음반 활동을 시작한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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