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부산은행은 안드로이드기반 'BS스마트뱅크'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서비스를 추가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BS스마트뱅크'는 배경화면을 변경할 수 있어 늘 새로운 느낌의 스마트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메인화면은 기존 1개 화면에서 2개 화면으로 분할해 원하는 거래를 한 번의 터치로 금융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러 서비스의 단계를 단축해 이용절차가 간소화됐으며, 예약이체 및 여러계좌 이체 등 서비스 추가 및 기능 개선으로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확대했다.

새롭게 단장된 BS스마트뱅크'는 안드로이드 마켓 및 부산은행 모바일홈페이지(m.bus an ba nk.co.kr)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다른 OS들도 순차적으로 개선 할 예정이다.

김민중 신금융사업부 부장은 “급변하는 스마트폰뱅킹 2000만시대에 발맞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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