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가 14일(현지시간) 갤럭시S4를 공개하면서 국내 출시되는 모델의 제품 사양과 출시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4월을 목표로 갤럭시S4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이다.

삼성전자는 쿼드코어 롱텀에볼루션(LTE) 모델, 옥타코어 3세대(3G) 모델 2종을 기본으로 개발했으며 이동통신사업자 요구에 따라 일부 사양을 바꿔 다른 모델을 개발 중이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사업자의 요구로 옥타코어 LTE 모델을 출시한다.

갤럭시S4의 1차 출시국은 한국, 미국, 영국 3곳 중 1곳이 유력하다. 삼성전자는 개발이 완료되는 곳에서 먼저 갤럭시S4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갤럭시S4는 지난주 국내 이동통신 3사에서 망연동 테스트를 시작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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