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전원이 '개그투나잇' 방청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3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연관검색어'와 '팬클럽' 코너가 녹화되는 동안 개그맨들에게 방청석에 앉은 걸스데이가 지목되어 관객과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코너를 함께 이어갔다.

'연관검색어'에서는 걸스데이의 굴욕 검색어가 모두 폭로되었고, '팬클럽'에서는 걸스데이가 준비한 삼행시가 개그맨 남호연, 김영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면서 객석은 웃음바다가 됐다.

걸스데이는 "'개그투나잇'의 모든 코너가 다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직접 무대에 올라가서 함께 무대를 꾸미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걸스데이가 함께한 '개그투나잇'은 16일 밤 12시 10분 S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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